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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대호의 경제읽기] '코로나 쇼크' 4월 취업자 IMF 이후 최대폭 감소

2020-05-13 0 Dailymotion

[김대호의 경제읽기] '코로나 쇼크' 4월 취업자 IMF 이후 최대폭 감소<br /><br /><br />4월 취업자수가 지난해보다 47만명 넘게 줄었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고용쇼크가 심화되는 가운데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을 현수준으로 유지했습니다.<br /><br />성공적인 방역으로 코로나19 경제 충격을 최소화했다는 평가입니다.<br /><br />보다 자세한 내용 김대호의 경제읽기 에서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박사님 안녕하세요.<br /><br /> 4월 취업자수가 2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. 외환위기 여파가 미쳤던 1999년 2월 이래 최대폭인데요. 어떤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고용 참사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실업률은 전년대비 0.2%P 하락했습니다. 실제로 체감하는 실업률은 점점 커져가는데 실업률 수치가 되레 줄어든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?<br /><br /> 정부에서는 현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내일로 예정되어있는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'추가적인 고용시장 안정방안'을 집중 논의하겠다고 밝혔는데요. 정부가 꺼낼 수 있는 카드로 무엇이 있을까요?<br /><br /> 이런 상황 속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에서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을 현 수준으로 유지했습니다. 유사등급의 다른 나라에 비해 경제적 피해가 제한되고 우리나라가 효과적인 거시경제·재정·통화 관리 역량을 보유했다고 평가했는데요. 국가신용등급과 전망 유지 결정에 어떤 의미가 있다 보시나요?<br /><br /> 무디스에서 우리 경제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했지만 여전히 대외여건이 불확실하고 수출 부진까지 우려되고 있어 긴장을 놓지 않고 선제적인 경기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. 하반기 우리경제, 어떻게 전망하시나요?<br /><br /> 우리 정부가 일본을 향해 "이달 말까지 수출 규제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"고 촉구했습니다. 앞서 일본은 수출규제 사유로 한일 정책대화 중단과 재래식 무기 캐치올 통제 미흡, 수출관리 조직·인력 불충분 등 세 가지를 제시했지만 사실 모두 문제가 없지 않았나요?<br /><br /> 수출규제에 대한 공은 일본으로 넘어간 상황입니다. 만약 일본이 우리정부의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수출갈등에 마침표가 찍힐 가능성이 높고 제안을 거부한다면 WTO제소전이 다시 벌어지는 등 상황이 악화될 수 있을텐데요. 일본 정부가 어떤 선택을 할거라 보시나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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